PATTERN STORY ARCHIVE

VOL.08 ocean


바다는 어디에나 있어 



에이드런은 아이들과 정말 다양한 주제의 미술시간을 함께해요. 

여름이 다가올 수록 어떤 시간이든 꼭 나오는 키워드가 있죠.

시원한 바다, 높은 파도, 뜨거운 모래사장

아이들은 마치 어제일처럼 아기 때의 여름을 기억하기도 하고,

먼 미래처럼 자유롭게 바다에서 수영할 날을 말하기도 합니다.


상상만 해도 청량한 아이의 바다 이야기가 어떻게 패턴으로 재탄생했는지,

그 과정도 함께 보여드릴게요.


(아이들의 대화는 수업기록에서 발췌하여 정돈/각색되었습니다.)




story 01. 바다에서 만나요

20210127 <시간이 흐르면>

inspired by  수희 


"그림 속 바다 위에 배 세 척이 떠있네. 

시간이 흐르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바다의 풍경이 어떻게 보일지 생각해보자."


"배에서 물고기를 잡던 사람들이 중간에서 만나서 인사하는거에요."


"우와. 배에는 어떤 사람들이 타고 있는거에요? 친구들인가?"


"그건 잘 모르겠어요."


"저 안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는 모르는데, 시간이 흘러서 가까워져서 인사하는거구나~ 

수희가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려주었네."

designed by  최재은 


바다 위에서 만난 배 세척과 기분 좋은 바다 속 풍경을 함께 담아준

수희의 이야기를 담아 "바다에서 만나요" 스토리패턴이 탄생했습니다.

story 02. 바다 사과

20201102 <이상한 만남>

inspired by  서은 


"사과는 꼭 빨간색이 아닐 수도 있어. 이상한 무늬가 있을 수도 있고, 생각하지 못한 색깔일 수도 있지."


"저는 노을사과랑 바다사과를 그렸어요."


"바다사과는 무늬도 정말 특이하네. 바다가 떠오르는 것 같아."


"먹으면 바다맛이 날 거에요."


"선생님도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


designed by  김지민 


서은이의 "바다사과"가 가지고 있는 색감과 무늬를 활용하여

바다의 물결을 담은 듯한 "바다사과" 패턴이 만들어졌습니다.

story 03. 파도의 흐름

20210120 <춤추는 선>

inspired by  하민 


"우리 주변에는 움직이는 것들이 정말 많아요. 

시계바늘의 움직임을 그리다보면 동그라미가 나올 수 있고,

친구가 춤추는 모습을 그리면 엉망진창 선이 그려질 수도 있지!"


"하민이가 그린 꼬불꼬불 선들은 무엇의 움직임을 그린걸까?"


"파도의 흐름을 표현한거에요"


"하민이의 파도는 넘실넘실 정말 이쁘게 움직이는구나."



designed by  이호임 


시원한 파도의 색감과 흐름을 표현해준 하민이의 물결을 반영해

역동적인 느낌의 "파도의 흐름" 패턴이 만들어졌습니다.


summer story shop

"바다에서 만나요" 와 "파도의 흐름" 이야기가 담긴

에이드런의 새로운 패턴 오브제를 만나보세요.